<출처 : 어디선가 주움>
한글은 참 어렵습니다.
오늘은 이 어려운 걸 해내는 한국인으로서 '에요'와 '예요'를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볼까합니다.
아래 내용을 알고나면 정말 간단하게 구분/구별을 할 수 있으니 집중해서 읽어주세요.
01.
아니에요.
'에요'가 기본입니다. 에요의 부정적인 단어는 하나 밖에 없습니다. 아니에요 하나뿐이죠.
긍정 : ~에요. 부정 : ~아니에요.
02.
이에요
앞 단어에 받침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서 '컵이에요'
'에요'에 '이'를 붙여서 '이에요'라고 하죠. 책이에요. 당근이에요
03.
예요는 줄임말
앞 단어에 받침이 없는 경우. 예를 들어 '이 글의 요지예요'
나비예요. 종이예요.
이렇게 '이에요'를 줄여서 '예요'라고 합니다.
04.
결론
'에요'의 부정적인 단어는 '아니에요' 하나뿐이니 패스~
에요의 사용법은 항상 '이'를 붙여서 (~이다, ~아니다 의 어미 뒤에 쓰이므로) '이에요'로 쓴다.
'자전거'처럼 받침이 없는 경우 '자전거예요' 같이 이에요의 줄임말인 예요로 사용한다.
별거 아니지만 모르면 헷갈리는 에요 예요 구분법입니다. 조금만 신경쓰면 잘 사용할 수 있는 우리나라 말입니다. 정확한 용법을 알고 예쁘게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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