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신조어에 정신이 없는데요.
듣도 보도 못한 단어들이 방송매체를 통해서나 주위의 여러 채널을 통해서 들려옵니다.
그 중에 가장 많이 들리는 단어가 케미라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아래 이미지에도 나와 있지만 케미 뜻은 영어 Chemistry에서 따온 말이랍니다.
"화학, 화학적 성질" 이런 뜻입니다.
보통 남녀간에 드라마 등에서 케미 돋는다 이런 말을 쓰게됩니다.
약간 웃기게도 네이버 검색하면 어학사전 부분에 아래처럼 나와있습니다.
아마도 남녀간에 서로 좋아하는 감정등이 생기면 화학반응이 일어나듯이 끌리는 현상을 말하는 듯 합니다.
요즘은 케미 대신 썸이란 말도 많이 쓰이는 것 같습니다. 썸은 대충 유추가 가능한 것 같습니다.
둘 사이에 뭔가(something)가 있다는 뜻에서 줄여서 썸이라고 하는 듯하네요.
이런 케미 같은 신조어에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대표적인게 "포텐" 이라는 단어인데요.
저는 처음에 단순하게 숫자 4, 10 이 아닐까하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알아보니 아니더군요.
포텐은 영어의 Potential 을 줄여서 부르는 말이라는군요.
가능성이 있는, 잠재적인, 잠재력 대충 이런 뜻입니다.
저는 이 단어를 슈스케나 kpop스타 프로그램 등에서 들었는데요.
오디션 참가자들이 정말 잘 하는 경우 포텐이 터졌다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그 프로 아니었으면 전 이 단어 있는지도 몰랐을겁니다.
이제는 이런 신조어가 생기면 국민정서에 어느정도 맞을 경우 표준어로도 채택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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