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활의 이야기 배편안내 이야기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땅인 대마도 배편입니다. 대마도 항구는 두 군데가 있는데요. 제목을 보시면 눈치채셨겠지만, 이즈하라와 히타카츠입니다.
대마도는 길쭉하게 생겼습니다. 원래는 본 섬이 두개로 나뉘어있었지만, 다리를 하나 건설해서 하나의 섬으로 인식하게 되었다고합니다. 면적은 거제도의 1.5배 정도라고하는데요. 면적에 비해서 인구수가 아주 적습니다. 약 4만명 정도가 살고 있다고 하네요.
부산 대마도 배편으로 보면 부산과 더 먼 쪽이 이즈하라 항입니다. 약 2시간 10분 정보 걸립니다. 해상 날씨의 영향을 받으니 오차가 조금 있습니다.
부산과 가까운 쪽이 히타카츠인데요. 대마도에서 보면 북쪽에 해당하는 항구입니다. 이즈하라보다 1시간 정도 더 단축이 가능한 가까운 거리입니다.
보통 부산에서 대마도(쓰시마)를 여행할 때 순서는 대마도 북쪽인 히타카츠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대마도를 횡단한 후 이즈하라에서 부산행 배편을 이용해서 여행을 마칩니다. 즉 짧은 거리로 출발 후 먼 거리로 도착하는 방식이죠.
패키지 여행 시 간혹 배편이 여의치 않을 때 반대로 순서를 잡기도 한답니다. 얼마 전에 제가 여행했을 때 반대로 움직였었죠.
부산 대마도 배편 요금을 알아봅니다.
표에서는 현지 단위의 요금으로 되어있으니 참고하시고 보세요. 일반 7만 5천원으로 배편치고는 비싼편이죠? 거기다 편도요금이랍니다.
대마도 출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물가가 10배 정도이니 동일한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왕복을 하신다고 생각하시면 총 비용이 15만원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물론 표에 할인 적용이 표시되어 있으니, 할인 가능하신 분들은 살펴보시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부산 대마도 배편 터미널 이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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