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제작하고 배포하는 utc3.1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컴퓨터의 시간은 보통 인터넷과 동기화시켜서 출력시키는데요.
일반 사용자라면 대강의 시간만 맞으면 사용하는데 별로 지장이 없습니다.
1~2초 또는 1~2분 늦거나 빠르다고 큰일나는 것은 아니니 말이죠.
그런데 이 컴퓨터 시간이 중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요?
아마도 마감시간이 있는 인터넷 입찰 등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1초가 중요한 사항일 겁니다.
예전에 저도 옥x, 지x켓에서 판매자로 활동을 했었는데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광고를 하기위해서는 마감시간이 있는 최고가 입찰 방식에서 낙찰을 받아야 그날 하루의 광고를 할 수 있습니다.
그 때 제가 사용하던 프로그램인 utc3.1에 대해서 안내해 드리려고 합니다.
표준 시간과의 오차율을 소수점 이하까지도 줄일 수 있으니 대단한 프로그램입니다.
물론 해당 서버의 시간과 맞추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공개를 하지 않으니 표준시간으로 맞추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을 한 것이죠.
utc3.1 소개하기 전에 먼저 프로그램없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인터넷시간과 동기화를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컴퓨터 화면 오른쪽 최하단에 보면 날짜와 시간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마우스를 클릭하면 달력이 나오네요.
날짜 및 시간 설정 변경을 클릭해서 [날짜 및 시간] 창을 열어주도록 합니다.
이 후 세번째 탭에 있는 인터넷 시간 탭에서 [설정 변경]버튼을 클릭해 줍니다.
인터넷 시간 설정 창이 나옵니다.
여기에 서버가 몇개 나오는데 마음에 드는 서버를 선택 한 후 [지금 업데이트] 버튼을 클릭하시면 잠시 후 인터넷 시간 서버와 동기화가 됩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컴퓨터 시간이 맞지 않을 때 이 방법을 사용하실 겁니다.
이제 더 정확한 방법으로 컴퓨터의 시간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UTC3.1을 이용한 컴퓨터 시간 동기화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검색해서 웹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웹페이지의 상단 펼침메뉴에서 [표준이야기 > 표준시각 맞추기]를 선택해서 페이지 이동을 합니다.
다운로드 링크가 보입니다. 다운로드 및 설치법은 너무 간단하니 생략하도록 합니다.
설치된 UTC3.1을 실행시켜 봅니다.
[동기] 버튼을 클릭해서 시간 동기화를 하는데 아래에 출력되는 메시지를 보면서 여러번 눌러서 정확한 시간 동기화를 하면 됩니다.
0.023초 이내에서 동기되었다고 합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이 외에도 설정 부분을 클릭해서 보시면 알림 설정도 할 수 있어서 컴퓨터 사용 중에 중요한 약속을 지정해주면 바로 알려줘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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