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신비 중 하나인 태풍에 대해서 알아볼께요. 태풍은 열대성 저기압을 이야기합니다. 아래는 기상청에서 제시하는 태풍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최대 풍속이 17% 이상이면 모두 태풍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태풍은 지역에 따라서 다르게 부릅니다. 태풍 이 외에 두가지 정도의 이름이 더 있는데요. 여러분들도 다 들어보셨을겁니다. 북중미 족에서는 허리케인이라고 부르고 있고, 인도양 또는 남반구 쪽에서는 싸이클론이라고 부르죠.
그럼 이 태풍의 이름은 어떻게 지어질까요? 태풍 이름짓는 방법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살펴볼께요.
태풍 이름은 태풍의 영향을 받는 나라들의 의견을 모아서 이름을 짓게 됩니다. 이 태풍의 영향을 받는 나라에서 이름을 10개씩 기관에 제출해서 태풍이름을 짓게 됩니다. 이름게 지어진 이름은 총 140개라고 하네요. 아래 표에서 그 나라(국가)들과 제출된 이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기상청 - 태풍 이름짓는 방법>
위에서 언급한 태풍의 영향을 받는 나라는 태풍위원회 회원국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총 14개국이 포함되어 있죠.
태풍은 연간 약 30여차례 발생하는데요. 이 때마다 태풍의 이름을 위 표의 순서대로 붙이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름을 붙였다가 너무 큰 태풍이거나 피해가 크다면 이름을 지워버리는데요.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의 매미의 경우가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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