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에 참여하면 축하하는 의미로 축의금 봉투를 전달합니다. 어떻게 보면 품앗이 중의 하나라고 생각될 정도로 요즘은 그 의미가 많이 퇴색되었는데요. 어쨋든 이제 성인인데 이런 축의금 전달하는 방법도 잘 모르면 안되겠죠?
축의금 봉투는 미리 준비하셔도 되지만 식장에 가시면 축의금용 봉투가 마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결혼식장에서 자신이 신랑측인지 신부측 하객인지 먼저 인지를 하셔야합니다.
축의금은 신랑, 신부 양쪽에서 받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인의 부탁으로 축의금을 전달하는 입장이라면 더욱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답니다.
신랑 하객인데 신부 측에 축의금을 전달하면 낭패겠죠?
처음 축의금을 전달하는 입장이라면 모르는게 많아서 축의금 봉투 쓰는법을 몰라서 당황할 수 있는데요.
<출처 : 네이버 검색>
예식장에 미리 준비된 봉투가 있다면 봉투 앞 면은 멋진 한자로 "축결혼" 등의 문자가 인쇄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문제는 봉투 뒷면에 자신의 이름을 적어야 하는데요.
말로 설명하기보다는 그림으로 보여드리는게 더 좋을 것 같아서 잘 못하는 포토샵을 오랜만에 사용해 봤습니다.
그림과 같이 뒷면 왼쪽에 세로(내려쓰기)로 이름을 쓰면 된답니다.
혹시나 단체로 축의금을 전달한다면 단체의 이름을 쓰시면되는데요.
단체가 아니라 여러명이서 한꺼번에 한 봉투에 넣게 된다면 따로 내지(속지)에다 이름을 기입해서 축의금과 함께 넣어서 전달하면 된답니다.
요즈음은 한자를 잘 쓰지 않고, 축의금을 받으시는 분도 한자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서 한글로 깔끔하게 적으면되니,
괜히 한자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이쁜 한글로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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