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면 햇반 많이 먹죠. 햇반은 보통 전자레인지에서 데워먹는 용도로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레인지를 사용 못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여행을 갔는데, 호텔 등에 숙박할 경우 전자레인지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럴 때 대처하는 법, 꿀팁을 알려드릴께요.
커피포트가 있을 때
호텔에는 조리도구가 거의 없죠. 하지만 커피포트는 있답니다. 이를 이용해서 햇반을 데워 먹을 수 있답니다. 커피포트와 지퍼백이 함께 필요한데요. 우선 포트에 물을 끊인 후 지퍼백에 햇반을 넣습니다. 그리고 끊인 물을 부은 후 5~10분 정도 놓아둡니다. 시간이 지나면 햇반이 데워져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냄비가 있을 때
이 때는 중탕을 이용합니다. 아마도 팬션 등 조리기구가 있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을겁니다. 냄비에 물을 넣고 끊인 후 끊기 시작하면 햇반을 넣고 불조절을 해서 조금 낮추어 줍니다. 3~5분 정도 후면 따뜻하게 데워진 햇반을 드실 수 있어요.
또 다른 방법
사실 이 방법이 가장 좋답니다. 저는 주로 이 방식으로 많이 데워먹습니다. 바로 부탁을 하는 것입니다. 호텔이면 호텔 안내 데스크에, 민박이면 민박집 주인에게 부탁을 하는 것이죠. 어쨋든 주변에 도움을 받을 만한 곳을 찾아서 부탁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걸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의외로 주변에 부탁을 하면 잘 들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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