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우체국은 편지를 배달하는 집배원이 떠올랐습니다. 물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요. 우체국은 이제 편지만 전달하는 일에 그치지 않고 각종 택배업무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타 택배보다 조금 비용이 더 드는 감도 있지만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니 신용이 가는 축에 속합니다. 저만 그런가요?
타 택배사와 차별화가 있다면 아마 기존의 등기우편제도가 아닐까합니다. 일반적으로 서류를 보내는 등기도 있지만 소포(택배)에도 같은 서비스를 적용시켜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다 확실하게 전달해야할 물품이나 서류가 있다면 등기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보내고 나서도 불안하시다면 우체국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우체국 등기조회를 해보세요.
등기조회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우체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상단 오른쪽에 바로 조회하는 곳이 있습니다.
조회하는 곳만 확대(▲)하면 이런 모양입니다. 조회방법이 3가지가 있지요. 등기번호로 조회, 전화번호로 조회 그리고 영수증으로 조회입니다. 등기번호로 조회 외에는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이니 알아두세요.
메인페이지에서 조회를 하면 각종 광고 때문에 약간 어수선합니다. 차분히 조회하고자 한다면 [More] 버튼을 눌러서 다른페이지로 이동하세요.
기능은 똑같으니 이 곳에서 조회를 하셔도 된답니다. 마찬가지로 이 곳에서도 3가지 메뉴로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영수증으로 등기조회하는 것은 이 곳도 로그인을 해야하는 군요. 우체국 등기번호를 잃어버릴 수도 있으니 우체국 회원가입 하나쯤은 해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