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2003년도 이후부터 스마트폰(휴대폰)이 학생들에게까지 보급되면서 공중전화 사용율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지금은 들고다니던 휴대폰의 밧데리가 없는 등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공중전화를 쓸일이 거의 없는데요. 공중전화 한 대당 월평균 수입이 대략 1만원 정도라고 하네요.
가끔 눈에 띄는 공중전화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중전화는 KT 링커스에서 운영하고 있는데요. 국가에서 운영하는 공공기자재이다보니 그에 따른 유지보수 비용을 받고 있어서 계속 유지할 수 있답니다.
스마트하게 찾아보는 공중전화 위치찾기
일부 공중전화 부스는 IBK 기업은행 CD기와 함께 설치되어 있는데요.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전화부스 위치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기업은행 인터넷뱅킹 홈페이지에서 상단의 [전체서비스>영업점안내] 메뉴를 이용하면 검색이 가능합니다.
클릭하면 새창이 뜹니다. 이 곳에서 [자동화코너>24시간 365코너]를 선택하시고 지역명으로 검색을 하시면 됩니다. 왼쪽 통합검색 메뉴에서 원하시는 조건을 선택한 후 검색을 하면 됩니다.
저는 부산의 해운대를 검색해 봤는데요. 한군데만 나오는군요.
리스트에서 클릭을 하면 아래처럼 지도로 표시가 되는데요. 지도와 함께 왼쪽에 상세정보가 안내되어 나옵니다.
길거리 무인점포에 24시간 영업이면 대부분 공중전화 부스와 함께 있답니다. 확인해 보기위해서는 직접 가보는 방법도 있지만, 스마트한 시대이니, 해당 주소로 구글 또는 네이버 거리뷰를 이용해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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