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usb 정도는 한두개씩 들고 다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고가의 usb를 가지고 다니고 다니는 사람은 선망의 대상이 되었더랬죠.
오늘은 이 usb의 쓰기 금지가 되어있는 것을 해제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usb 뿐만 아니라 디스크에도 해당되는 사항이니 숙지해 놓으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는 내용입니다.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usb(디스크) 쓰기 금지 해제하는 방법이 아니라 컴퓨터에 기본적으로 있는 명령어로 해제하는 것이니 본문의 내용을 잘 보시기만 해도 해결이되는 부분입니다.
특히 오늘 포스팅은, 요즘 같은 GUI(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가 잘되어있는 시대에도 예전의 DOS시절의 명령어창이 유용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글이되겠네요.
< usb(디스크) 쓰기 금지 해제 순서 >
1. cmd 창 열기
2. diskpart 명령어 실행
3. list disk 명령어로 목록 불러오기
4. 목록 확인 후 디스크 선택하기 - select disk 디스크숫자
5. attributes disk clear readonly 명령어로 읽기전용모드 특성 해제시키기
먼저 커맨트창(CMD)을 열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축키를 이용하시면 유용한데요.
Win + R 키를 동시에 누르시면 아래와 같은 [실행]창이 뜹니다.
여기서 cmd 명령어를 누르시고 엔터로 확인해주세요.
그러면 시커먼 화면에 커서만 깜박이는 창이 하나 뜹니다.
diskpart 명령어를 실행시킵니다.
그러면 위 그림처럼 DISKPART 커서로 커서가 바뀌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위 그림처럼 list disk 명령어로 현재 연결되어 있는 디스크의 목록을 확인해 봅니다.
인터키로 확인을 하시면 아래처럼 디스크 목록이 뜹니다.
용량으로 usb를 확인 하신 후 디스크넘버를 숙지해주세요.
위 그림에서 usb는 1번이 되겠네요.
디스크 번호를 확인하셨다면 이제
attributes disk clear readonly 명령어를 입력 후 엔터를 누르시면
디스크 및 usb의 읽기전용모드가 해제됩니다. (읽기전용모드 = 쓰기 금지 모드)
혹시나 번외로 디스크 쓰기 금지 시키는 방법입니다. clear을 set으로 바꿔주시면 되요.
attributes disk set readonly
자 모두 완료되었습니다. 끝
이 상태에서 커맨드창의 상단의 x표를 눌러서 종료시켜도 됩니다만 혹시 모르니
exit 명령어로 diskpart 커서상태를 빠져나오는게 좋겠죠?
usb 쓰기 금지 모드 때문에 애먹고 있으신 분들의 문제가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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