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한 단어나 짧은 문장은 구글번역기를 사용하면 그럴 듯하게 잘 번역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긴 장문의 글이나 단락을 번역시켜보면 한국말인데도 알아들을 수 없는 형태의 문장으로 번역되어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 구글번역기로 번역할 때 좀 더 정확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구글 검색엔진에서 [번역기]를 검색어로 검색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조금 더 간편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빨간펜으로 표시한 부분 클릭해서 번역창을 열어서 사용할께요.
더 진행하기 전에 우선 구글번역기 정확도 높이는 방법을 간략하게 설명드릴께요.
1. 영어로 된 원문을 일본어로 번역한다.
2. 일본어로 번역된 번역문을 다시 한국어로 번역한다.
간단하죠?
우선 비교를 위해서 영어를 바로 한국어로 번역해보겠습니다.
영어 > 한국어 번역 - 비교를 위해
1. 영어 > 일본어 번역
2. 다시 일본어 > 한국어 번역
잘 확인이 되시나요? 상세한 비교를 위해서 번역본 두개를 함께 놓아봤습니다.
왼쪽에 바로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고요. 오른쪽이 구글번역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두번에 걸쳐서 번역한 것입니다.
어조사 사용과 조금 더 해석이 풍부한 단어로 매끄럽게 번역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완전히 정확한 의역이 된 것은 아니지만 왼쪽보다 오른쪽이 훨씬 해석하기는 편한 것 같네요.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날까요?
이건 제 생각이지만 영어를 일본어로 번역하는 것은 오래 전 부터 일본이 영어문화권에 익숙해져서 통역이 조금 더 자연스러운 것이 있습니다.
거기다 일본어와 한국어는 서로의 문화가 많은 영향을 끼쳐서 조금 더 자연스러운 번역이 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조금 불편할 수 도 있겠지만 이렇게 영어를 일본어로 다시 한국어로 번역하면 급하신 분에게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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