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동생이 중고차 한대를 아주 싸게 사려고 해서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아서 해당 차에 대해서 몇가지 조회를 했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자동차 사고이력조회였습니다.
물론 그 이외에도 범칙금 납부와 세금 관련 등 다른 조회도 했었죠.
사고이력조회하는 사이트 몇 군데 뒤지다 제일 괜찮은 곳이 보여서 포스팅으로 남겨봅니다.
카히스토리란 사이트인데요. 사이트도 깔끔하고 메뉴 이용도 간단해서 편하게 조회할 수 있더군요.
홈페이지의 제일 첫번째 메뉴가 사고이력조회입니다.
사고이력조회하기 전에 알아두셔야할 것이 있는데요
이는 카히스토리 사이트의 이용안내 부분에도 명시되어 있죠.
바로 1996년 이후의 사고이력만 제공되고 있으며, 또한 보험처리가 되지 않은 사고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하다는 내용입니다.
생각해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조회를 한다는 것은 축적된 DB에서 쿼리를 하는 것이고 이 DB의 축적은 보험사와의 연계로 하는 것일테니 말이죠.
메인에서 [사고이력조회 > 사고이력조회] 메뉴를 이용하면 바로 아래와 같은 화면을 만날 수 있는데요.
입력란에 내가 구입하려는 자동차의 번호판숫자를 공백없이 입력 후 조회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조회방법은 정말 간단한데요.
차량번호를 입력하면 로그인 또는 본인확인, 암호입력하는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안타깝게도 자동차 이력조회 서비스는 유료입니다.
회원가입을 하시면 조회비가 1,000원이고 회원가입없이 본인확인을 하면 3,000원의 비용이 듭니다.
제가 다른곳의 자동차 사고이력조회를 무료로 하는 곳을 알아보았는데요.
무료인 곳은 대부분 자신들이 보유한 중고차에 한해서만 조회가 가능해서 의미가 없었습니다.
물론 해당 중고판매처의 중고차를 구입하신다면 무료로 그 곳의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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