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비트 체계의 윈도우가 나온지 벌써 오래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32비트와 64비트의 운영체제가 혼재되어 있는듯 합니다.
컴퓨터에 필요한 부품을 설치할 때나 프로그램을 새로 인스톨 할 때, 내 컴퓨터가 둘 중에 무엇인지 확인(32비트 64비트 확인)해서 해당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를 무시하고 부품을 미리 사거나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지 않습니다.
그래서 반드시 32bit 인지 64bit 인지 확인을 해야하지요.
이를 간단하게 확인 하는 법이 있습니다. 스크롤을 내려서 함께 알아보기로 합시다.
세가지 정도의 방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2. dxdiag 활용법
3. 내컴퓨터에 마우스 우클릭
가장 간단한 첫번째 방법입니다.
1. 단축키를 이용해서 확인하기표지 이미지에도 안내해 드렸습니다.
* Pause Break 버튼은 키보드의 오른쪽 최상단에 있습니다.
단지 단축키를 누르기만 화면 아래의 캡쳐화면이 보일 겁니다.
순식간에 확인 가능하군요.
하지만 이 단축키가 기억나지 않아 32비트 64비트 확인할 방법이 없다면 아래의 두가지 방법을 더 고려해보세요.
2. dxdiag 활용법
윈도우 실행창(Win + R)에 dxdiag를 입력해서 다이렉트x 진단도구를 불러내는 것입니다.
단축키 Win + R 입력으로 윈도우 실행창 실행 > dxdiag 입력 > 확인
다이렉트x 진단도구가 활성화 됩니다.
시스템 탭에 보시면 운영체제에 대한 간략 내용이 나옵니다. 확인 가능하시죠?
제컴은 64비트이군요.
이마저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 기억하기에는 가장 쉬운 아래의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3. 내컴퓨터에 마우스 우클릭
제목 그대로 바탕화면에 있는 아이콘 '컴퓨터'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고 마우스 우클릭을 합니다.
결과는 1번과 동일합니다.
32비트와 64비트 확인하는 법을 3가지 정도 알아보았습니다.
32비트 64비트 차이점
그럼 32비트 64비트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이는 32비트 운영체제의 한계점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컴퓨터 공학적인 이야기를 하면 이번장에서 다루지 못할테니 개괄적인 이야기만 잠시 하겠습니다.
32비트 운영체제의 한계점 중에 대표적인 것이 메모리 관리에 있습니다.
요즈음은 컴퓨터의 성능이 좋아 메모리를 4G 8G 16G 등을 씁니다만 예전에는 2G 이하의 메모리가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메모리 2G 이하 시절) 64비트의 운영체제가 필요없었습니다.
32비트 운영체제에서는 사실상 메모리 2G 이상을 인식할 수가 없습니다.
거의 1.7G 까지 인식한 듯 합니다.
제가 찍은 위의 스크린샷을 보시면 저도 메모리 4G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동일하게 메모리 4G를 장착한 채 32비트 윈도우도 깔아서 확인해보니 1.7G로 나오더군요.
64비트 윈도우에서는 메모리를 제대로 인식합니다.
다른 차이점도 많이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가장 중요하고 큰차이점은 메모리인식의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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