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에서 vba 사용이 가능합니다. vba란 비주얼베이직을 말하는 것인데요. 예전 베이직 언어가 발전해서 비주얼베이직이 되었죠. 엑셀에서의 노가다성(?) 작업을 줄여주기 위해서 엑셀 내에 포함되어 있답니다. 아마 들어보신 적 있으실겁니다. 하지만 막상 VBA를 열려면 어떻게 열어야하는지 모릅니다. 저도 가끔 잊어버려요. 그럼 엑셀 VBA 강좌 아닌 강좌를 해보겠습니다.
01.
단축키
가장 간단한 방법인데요. 엑셀 단축키를 이용하는 겁니다. 단축키는
Alt + F11
Alt키와 키보드 상단의 F11를 함께 누르면 아래 그림처럼 VBA 창이 열립니다.
02.
단축키 안될 때
단축키로 이렇게 쉽고 간단하게 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 이 단축키가 안먹을 때가 있습니다. 주로 노트북 사용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인데요. 노트북의 펑션키(Fn)가 F1~F12로 지정되어 있어서 그렇답니다. 이럴 때 노트북 설정에서 펑션키 해제를 해 주시면 되는데요.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엑셀 단축키 하나 쓰자고 편리한 펑션키를 해제하긴 좀 그렇죠?
03.
개발 도구 꺼내기
단축키가 안되거나 단축키 쓰기가 싫으신 분을 위해서 다른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사실 저도 이 단축키 잘 잊어먹어요. 엑셀의 옵션 설정을 이용해서 개발 도구(VBA)를 리본메뉴에 꺼내어 놓을 수 있답니다.
▼ [파일>옵션]을 선택해서 옵션창을 엽니다.
▼ 옵션창이 열리면 왼쪽의 리스트에서 [리본 사용자 지정] 부분을 클릭합니다. 참고로 엑셀 2016 기준입니다. 그럼 리본 메뉴 사용자 지정 페이지가 열리는데요. 여기서 [개발 도구]를 찾아서 체크를 해줍니다.
▼ 확인을 눌러서 옵션창을 닫고, 확인을 해보시면 리본메뉴에 개발 도구가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개발도구를 클릭해서 확인을 해보면 Visual Basic 아이콘이 있습니다.
▼ 클릭하면 이렇게 VBA창이 열리죠. 이 곳에 비주얼베이직 명령어를 입력해서 사용합니다.
단축키만 알아도 간단하게 열 수 있는데요. 다른 방법도 안내해 드렸습니다. 완벽하게 정리가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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